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섬김과 자유 게시판

제목

제 아버지가 계신 곳

작성자
수진
작성일
2011.10.24
첨부파일0
추천수
0
조회수
956
내용
아버지를 저보다 즐겁게 해주시는 분들이 계신곳 입니다. 사십대에 혼자되시고 오십에 주풍에 걸려 술과 담배 속에 사셨죠. 주변 분들과 자주 싸우고 구걸해 소주를 사드셔서 10여년간 형님 내외가 애를 많이 쓰셨 습니다. 왕촌에 사신지 지3년이 되셨고 술담배를 하지 않으시지만 여전히 고함장이 십니다. 지금은 기억이 흐리시고 아이같지만 60여년의 긴 삶의 이야기를 고스란히 간직하시고 한 자녀의 소중한 부모님들이라서 존중하고 최선을 다하는 분들이 제 아버지와 함께 계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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